지구는가장빠른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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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러블리즈 조회 8회 작성일 2022-05-26 22:43: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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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주를 얼마나 빨리 날아갈까?

우리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사실은 아주 빠른 속도로 우주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가 우주의 일정한 공간에 머무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지구는 태양을 따라 우주의 새로운 영역으로 매일 나아가고 있죠.
그러니 지구는 태양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우주를 항해하는 일종의 우주선이라고 할 수도 있답니다.

* 영상에서 소개한 이동 속도는 소수점 한 두 자리의 근사치이며, 최신 측정 데이터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부 영상은 유니버스 샌드박스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Created with Universe Sandbox
http://universesandbox.com/

[상세 소개]

집에서 소파에 앉아 편안히 휴식을 취할 때 우리는 자신이 정지해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우주를 기준으로 보면 우리는 상상 이상으로 빨리 이동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구가 늘 같은 우주 공간에 머무른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지구는 매일 새로운 우주 영역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우주선이랍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우주를 얼마나 빨리 이동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죠.

[지구의 자전]
가장 먼저 지구의 자전입니다.
지구의 반경은 6,378km, 둘레는 46,250km 입니다.
이 지구가 24시간 동안 한 번 회전하면 적도에 있는 사람은 시속 약 1천 6백 km로 움직이죠.
1초에 460 미터 정도 이동하는 것입니다.

약 1,660 km/h
약 0.46 km/s
(시속 1천 6백 km)
(1초에 460m 이동)

[지구의 공전]
지구는 태양에서 1억 5천만 km 떨어져 있습니다.
공전 궤도는 9억 7천만 km 정도 되죠.
1년 안에 태양을 한 바퀴 돌려면 지구는 아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그 속도는 시속 10만 킬로미터입니다.
1초에 30 킬로미터를 이동하죠.

107,229 km/h
29.7859 km/s
(시속 10만 km)
(1초에 30km 이동)

[태양의 이동]
은하 내부의 별들은 개별적으로 은하를 이동합니다.
태양도 우리 은하 안에서 이동하며 그에 따라 당연히 지구도 함께 움직이죠.
태양의 이동 속도는 시속 7만 km에 달합니다.

70,000 km/h
19.44 km/s
(시속 7만 km, 1초에 20km 이동)

[은하의 회전]
은하는 자체적으로 회전을 하며 우리 은하도 회전을 합니다.
은하가 회전하므로 태양이 은하를 공전하게 됩니다.
한 바퀴 도는 데 약 2억 2천 5백만 년이 걸리죠.
현재까지 우리 태양은 은하를 20번 돌았습니다.
태양의 은하 공전속도는 자그마치 시속 80만 km에 달합니다.

792,000 km/h
220km/s
(시속 80만 km, 1초에 220km 이동)

[은하의 이동]
우리 은하는 회전을 하면서 또한 우주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먼 곳의 중력에 이끌려 사자자리와 처녀자리 별자리 방향으로 가고 있죠.
은하의 이동속도는, 놀라지 마세요, 무려 210만 km/h에 달합니다.

2,100,000 km/h
583km/s
(시속 210만 km, 1초에 583km 이동)

여기에 한 가지 더,
우주가 빅뱅 이후 계속 팽창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 은하도 시공간을 따라서 이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공간 이동이 아니라 공간 자체의 팽창에 따른 결과입니다.

자, 이제부터 누군가가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좀 움직이라고 말하면...
우주를 날아가느라 정신 없으니 이따가 얘기하자고 하세요!
인터스텔라 : 지구의 둘레 수치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지구의 둘레는 46,250km가 아니라 40,075km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유경 : 많이 업데이트 되셨네요 계속 화이팅 입니다~
좋은사람들 : 태양은 시속 7만km 속도로 움직인다. 태양은 시속 80만km로 은하를 공전한다. 라고 설명해주셨는데, 7만과 80만... 무슨 차이인지요?
담비 : 재미있네요ㅋㅋㅋ
던힐 : 태양계가 우리은하 중심의 주위를 공전하듯 우리은하도
무언가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을테고 그 무언가도 무언가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을듯 끝없는 수레바퀴

1광년은 도대체 얼마나 먼 걸까? 직접 1광년을 가보자!

빛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광년은 어마어마하게 먼 거리이다. 우리가 직접 광년을 가보자!
이정원 : 우주 어쩌고 영화 리뷰 잘 봤습니다
빵치 : 과학관련 영상 전부 정주행 했습니다
양자역학, 열역학, 천체물리학 등등등 쉬운 학문들이 아닌데 저걸 다 이해하신것도 대단하시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것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혹시 과학관련 전공자이신지요 ㅎㅎㅎ
정지용 : 영화 리뷰하실때 사실 한번도 안봤는데 과학유튜버호 전향하셨는지 몇 개월 전부터 알고리즘 추천떠서 보는데 정말 재미있게 설명하셔서 최고입니다!!
꼬마거인 :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로운 고차원의 개념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알아낸다면
타임머신과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우주의 비밀을 푸는게 450억 광년보다 빠를듯하네요..
김영우 : 뷰엉이님 혹시 나중에 우주 스카이후크도 한번 리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태양계 우주 인프라를 스카이 후크로 구축한다는 개념이 꽤 인상적이었거든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꼭 보세요!!)

광활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창백한 푸른 점.
정말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상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스크립트)
끔찍했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이어진 길고 긴 냉전 속에서, 미국과 소련은 서로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전례 없는 커다란 계획을 세운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우주에 사람을 보내자!”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입해 우주 산업에 뛰어든 두 나라는 급속도로 우주 기술을 개발해나갔고, 1961년 4월 12일! 27세 소비에트 연방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전 세계 최초로 우주선에 몸을 싣는다.
발사된 우주선은 단 몇 초 만에 하늘 높이 떠올랐고, 두 이념으로 갈라져 치열하게 싸우던 200여 개의 나라들은 경계선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작아졌다.
그렇게 유리 가가린은 인류 최초로 우주를 여행하게 된다.
우주 상공 327km에 도달한 그는 처음으로 “지구 밖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가 목격한 지구의 모습은 현재 지구 궤도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이 영상 속 지구의 모습과 비슷했을 것이다.
우주선을 타고 인류 최초로 지구 밖으로 나온 가가린은 다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지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지구는...
푸른빛이다.
얼마나 놀라운가.
경이롭다!”
한 시간 반이라는 짧은 우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한순간에 ‘소련의 영웅’으로 탄생한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힌다.
“멀리서 지구를 바라보니 우리가 서로 다투기에는 지구가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성공적인 우주 탐사 이후 발등에 불이 떨어져 버린 미국은 세계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더욱 커다란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8년 후인 1969년!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디는 영광을 누린다.
“한 명의 인간에게 이것은 작은 발걸음이다.
하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이 순간이 지금까지도 인류 역사에서 최고의 순간으로 꼽히는 이유는 달과 지구 사이의 엄청난 거리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공기가 좋은 밤이면 달의 거뭇거뭇한 표면까지 적나라하게 볼 수 있고, 달과 지구를 묘사할 때 이런 이미지가 자주 사용되어 달이 지구와 가깝게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달과 지구의 현실적인 거리를 나타내자면 이런 모습이 된다. 38만 킬로미터, 지구의 지름이 1만2천7백 킬로미터이니, 지구의 지름을 30번 더한 것과 같다. (384400/12742=30.17) 30개의 지구가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이번에는 미국의 영웅이 된 암스트롱은 우주 항해를 마치고 이렇게 말한다.
“저 예쁘고 푸른 아주 조그마한 콩이”
“지구였다는 사실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한쪽 눈을 감으면”
“지구는 완전히 엄지손가락에 가려졌죠”
“그런데 저는 거인이 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엄청나게 작은 존재로 느껴졌죠...”
과연 그렇다. 38만 킬로미터 떨어진 달에서 본 지구는 하나의 푸른 콩처럼 작아 보인다...
그런데 아쉽게도 여기까지가!
인간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떠나 온 거리다.
자. 그렇다면, 사람 없이 여행 중인 탐사선 중 지구에서 가장 멀리 있는 탐사선은 어디에 있으며, 그곳에서 본 지구의 모습은 어떨까?
1977년 나사에서는 태양계를 탐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 2호를 발사한다.
태양계의 행성들이 최적의 위치에 놓이는, 175년에 한 번 돌아오는 시기에 맞추어 발사된 보이저호는 그네 타듯 행성들의 중력을 타고 아주 빠르게 우주를 여행한다. 현재 이들이 위치해 있는 곳은 지구에서 각각 138AU, 114AU 떨어져 있는 곳이다. AU라는 거리 단위는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1AU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를 나타낸다. 보이저 1호는 현재 지구와 태양 사이를 138배 한 거리에 있으며, 40년째 쉬지 않고 여행 중인 이 탐사선은 인간이 만든 물체 중 지구에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다.
이 탐사선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지구는 어떻게 보일까?
전설의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제작자이자, 자연과학을 대중화시키는데 일생을 바친 칼 세이건은, 1980년 나사 보이저 팀에 원래 계획에 없었던 제안을 한다.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나기 전에, 카메라의 방향을 뒤로 돌려 지구를 찍어보자는 제안이었다.
이 제안은 당시 굉장히 무모한 것이었다.
원래 계획에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무의미한 짓이었고, 카메라 렌즈를 지구 쪽 방향으로 돌리다가 태양이라도 바라보게 되면, 카메라 렌즈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나사 전문가들은 이 제안을 거절한다.
그 당시 돈으로 9천억 원이 들어간 보이저 프로젝트에 모험은 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 같았다. 하지만, 세이건과 나사의 몇몇 전문가들은 카메라를 돌려 지구를 한 번 바라보는 것이 과학적 의미를 넘어 인류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줄 수 있을지 알고 있었다.
그로부터 9년이 더 지난 1989년, 해왕성 탐사까지 마치고 본래의 임무를 다한 보이저 1호는, 세이건의 제안에 호의적이었던 우주비행사, 리처드 트룰리가 나사 국장으로 자리하게 되면서 드디어 카메라를 지구 방향으로 돌릴 수 있게 된다.
1990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일어난 일이다.
보이저호는 처음으로 카메라를 돌려 지구를 촬영한다.
이 사진이 바로, 40AU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다.
저 파란색 점. 스마트폰 스크린에 묻은 먼지만큼 작아 보이는 이 작은 점이 우리 인류의 집, 지구다.
이 사진을 받아 본 칼 세이건은 사진의 제목을 “창백한 푸른 점”으로 지었고,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Music info,
Last Dawn by Ross Bugden
https://www.youtube.com/watch?v=wWjgsepyE8I
This track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4.0 International License’
Time from NCM Beats Sound Effects
https://www.youtube.com/channel/UCHEioEoqyFPsOiW8CepDa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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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FOixeB9gbedVi6uwnsfHMQ/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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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과학 : 이건 노딱이지만 책은 노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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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방 : 국가 이념 사상의 우위를 목적으로 우주를 올라갔던 가가린이 했던말이 정말 깊게 와닿는다.

“ 우리가 서로 싸우기에 이곳은 너무나 작은걸 깨달았다. “ 얼마나 큰 깨달음을 얻었던걸까.
So So : 힘들 때마다 찾는 영상.
내가 느끼는 우울과 고통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과학적으로 증명해주는 듯한 느낌
ym A : 영상 절대 지우지말아주세요 ㅠㅠ
주기적으로 찾아보면서 진짜 한번더 영감받고갑니다
임수찬 :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가 한창인 지금 이 시기에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우리가 얼마나 작고 나약한 존재인지, 전쟁이란게 얼마나 부질없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주는 행위인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고 다들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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